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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권 BRT ‘바로타’ 연간 이용객 천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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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권 BRT ‘바로타’ 연간 이용객 천만 명 돌파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2.15 10: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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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BRT 6개 노선 이용객 1,123만 명 기록, 지난해 대비 22% 증가
최근 5년간 바로타 연간 이용객수.(자료=행복청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행복도시권 BRT ‘바로타'(Bus Rapid Transi. 간선급행버스체계) 연간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돌파했다.

행복도시권 BRT는 2013년 4월 오송역~정부세종청사~반석역 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대전에서 오송을 오가는 3개 노선(B1·B2·B4), 세종~청주공항 노선(B3) 등 4개의 광역 노선과 행복도시 내부 순환 2개 노선(B0·B5) 등 총 6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행복청은 B2(구990번) 노선이 개통한 2013년 연간 이용객 수 64만 명ㅔ 불과했으나, 계속 증가해 10년이 지난 2023년 연간 이용객은 1,123만 명으로 약 17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간 노선 확충과 더불어 행복도시권 BRT 통합브랜드 ‘바로타’ 출범과 대용량 전기굴절버스 도입, 첨단 정류장 조성 등 특화 인프라를 구축 등으로 행복도시권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 ‘K-패스’, ‘이응패스’ 등 정부와 지자체의 대중교통비 지원사업과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으로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세종~공주 등 BRT 노선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객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중교통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BRT 교통망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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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4-02-19 11:34:25
아름동 커뮤니티 센터에서 비알티 타려면 222번 타고 충남대 병원까지 갔다가 도담역으로 가야되는 매우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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