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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본격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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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본격 업무 개시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4.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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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등 5개 대학 임대형캠퍼스 오는 9월 입주예정
입주대학 교류협력지원. 운영 관리 및 융합교육 지원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 배치도. (사진=행복청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행복청은 세종공동캠퍼스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설립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하 법인)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법인 사무실은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4-2생활권)에 마련,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세종공동캠퍼스 건립이 완공되면 캠퍼스 내 학술문화지원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법인은 공동캠퍼스 운영·관리 및 대내외 교류협력 등 업무를 수행하며, 특히 입주대학간 공동․융합 교육(정책+IT․ET․BT) 과정 지원 등을 통해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대학 교육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공동캠퍼스는 다수 대학이 교사와 공용시설(도서관·학생식당·기숙사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융합교육과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미래형 캠퍼스로, 현재 서울대·KDI·충남대·충북대·한밭대 등 5개 대학이 입주하는 임대형캠퍼스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개교는 올해 9월 예정이다. 

공동캠퍼스 분양형캠퍼스 입주대학 배치도. (사진=행복청 제공)

분양형 캠퍼스에 입주할 공주대, 충남대, 고려대(세종) 등 오는 7월 중에 착공해 2026-2029년까지 입주가 예정돼 있다. 

황윤언 도시성장촉진과장은 “세종공동캠퍼스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운영하여, 인근의 네이버데이터센터 등 400여개 첨단기업·연구소와 함께 교육, 연구, 창업·취업이 선순환하는 혁신생태계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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