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실시 세종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나선다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21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구 35만 중견도시, '글로벌 세종시'로 가려면 인구 35만 중견도시, '글로벌 세종시'로 가려면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지난 10일 세종시가 인구 35만명을 넘어섰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7년 8개월만이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2018년 5월 인구 30만 명을 돌파한 지 1년 10개월 만에 인구 35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5770호, 내년 1만 268호 공동주택의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 40만명 시대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이 추세대로라면 2030년 목표로 한 70~80만의 계획도시 진입도 무난하리라는 예상이다. 여기에 ‘행정수도’라는 명분을 더 살려나가면 100만 도시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3-15 07:46 국내 ‘감염병 치료제’, 전 세계를 선도하자 국내 ‘감염병 치료제’, 전 세계를 선도하자 √. 신종 플루(이명박 대통령 시절) 확진 : 74만 835명 중 263명 사망√. 메르스(박근혜 대통령 시절) 확진 : 186명 중 39명 사망√. 신종 코로나19(문재인 대통령) 확진 : 12일 현재 7869명 중 66명 사망)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발호 중인 코로나 19는 언제 끝날지 모른다. 잡혔다 하면 엉뚱한 데서 확진자가 터져 나온다. 그래서 일부에선 핵폭탄보다 무서운 것이 감염균이라고 했다. 감염균 하나 때문에 시장이 얼어붙고 주거의 자유가 제한당하고, 일상생활이 스톱이 된다. 그러나 인류는 무한한 도전과 응전의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3-12 11:00 한‧일 국제결혼의 아름다운 코러스 한‧일 국제결혼의 아름다운 코러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한일간에 정치적 갈등이 깊어져도 민간 차원에서는 활발하게 교류가 이루어지고, 사랑의 결실이 맺어지고 있는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한‧일 남녀의 결혼식이 있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더 채플앳 청담 웨딩홀에서 김인수, 이영희 씨의 딸 김재연 양(34)과 일본인 아버지 미즈쿠로 준지(水黑 順二) 씨와 어머니 미즈쿠로 에미(えみ) 여사의 아들 미지크로 요(水黑 陽·33) 군의 결혼식이 있었다.두 사람은 도쿄 외국어대학에서 만나 몇 년 사귄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2-23 21:37 소멸위기 ‘세종시 읍면지역’, 인구 늘리려면 소멸위기 ‘세종시 읍면지역’, 인구 늘리려면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본지가 지난 10일 ‘세종시 19개 읍면동 소멸 위험지수 격차 심각’이란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기사는 세종시 인구 격차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그 실태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신도시 이외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가 크게 우려되었다. 행정수도로 가는 세종시 메리트를 살리지 못하고 여타의 농촌 지역과 같이 인구감소세를 보이며 퇴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구 감소 실태를 살펴보면, 9개 면 지역 모두 소멸 위험단계에 진입해 신도시의 새롬동(5.05), 소담동(4.44)과 크게 대조를 이루었다. 조치원읍은 세종시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2-20 10:54 굴종과 모욕의 ‘한미 관계’, 앞으로 미래는 굴종과 모욕의 ‘한미 관계’, 앞으로 미래는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오늘은 해리스 주한 미 대사의 내정간섭적 발언으로 시작해본다.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북 간에도 이제는 북미대화만을 바라보지 않고 남북협력을 증진시키면서 북미대화를 촉진해나갈 필요성이 높아졌다”면서 “국제 제재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남북이 할 수 있는 협력에 있어서 여러 가지 제한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 제한된 범위 내에서도 남북 간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개별 관광은 대북 제재 범위가 아니기에 추진할 의사가 있다. 접경지역 협력, 개별관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2-17 19:08 '패전국 일본'을 살려준 미국, 역사의 과오 '패전국 일본'을 살려준 미국, 역사의 과오 미 육군 태평양사령관 맥아더는 일본으로부터 항복 문서를 받으면서 일본의 ‘천황제’를 인정했다. 일본의 ‘항복문서’에는 ‘항복’ 대신 ‘종전’이라 표기되어있고, 일본왕의 8.15 항복방송도 항복한다는 말 대신 “막대한 피해를 입어 전쟁을 끝낸다(종전)”는 뜻이 담겨있다. 말하자면 ‘뜨거운 아이스크림’, ‘차가운 열탕’ 같은 형용 모순을 문서에 담았다. 이것을 미국이 양해한 것이다. 다음은 히로히토의 소위 ‘항복 방송문’이다. 짐은 깊이 세계의 대세와 제국의 현상에 감하여 비상조치로써 시국을 수습코자 여기 충량한 그대들 신민에게 고하노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2-14 14:43 ‘미국과 소련’, 누가 점령군이고 해방군인가 ‘미국과 소련’, 누가 점령군이고 해방군인가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1948년 해방 정국에 한반도에 나란히 진주한 소련과 미국. 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누가 해방군이고 점령군인지, 3편을 통해 밝혀본다. √ 미군보다 소련군이 먼저 한반도에 진주한 배경소련군은 미군보다 한달여 먼저 1945년 8월 9일 38선에 들어왔다. 소련군이 이같이 북한 땅에 들어온 것은 미국의 간절한 요청 때문이었다. 미국은 만주 관동군의 위력에 놀란 나머지 소련의 참전을 간절히 요망했다. 미국이 제대로 정보만 갖고 있었다면 소련군을 부르지 않아도 되는 일이었다. 이것이 우리의 첫번째 비극이다.미국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2-12 17:51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 세계 일류되다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 세계 일류되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영화 ‘기생충(parasite)’이 10일(한국 시간) 아카데미상 작품상·감독상·각본상·외국인영화상을 받았다.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개 부문을 한꺼번에 수상한 것은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처음이다. 이로써 K-POP에 이어 코리아 무비(K-MOVIE)가 글로벌 브랜드의 상징이 되었다.필자는 영화관에서 한번, 집안 KT영화관에서 두번 등 ‘기생충’을 세번이나 보았다. 탄탄한 구성과 뚜렷한 주제의식, 그리고 살아있는 생생한 연기력. 볼 때마다 메시지와 연기자들의 모습이 새롭다. 어둡고 칙칙한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2-10 17:17 해방과 미군정, ‘남한 독립운동 세력’ 배제 해방과 미군정, ‘남한 독립운동 세력’ 배제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미군은 사실상 점령군으로 한반도에 들어왔다. 1945년 8월15일 일본이 패망하자 그로부터 한 달쯤 뒤인 9월 8일 미군이 인천항에 상륙했다. 그리고 9-10일 사이 서울에 입성했다. 서울 입성으로 미국의 실질적 남한 지배 역사가 시작되었다. 미군은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명분으로 한반도 38선 이남에 들어와 “승전군(미군)은 북위 38도선 이남의 조선 영토를 점령한다”는 맥아더의 포고령대로 조선의 ‘해방자’가 아니라 ‘점령자’로 스스로를 규정했다.미군기와 전투기, 탱크의 엄호 아래 4만 5000명의 군단 병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2-08 09:2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주는 경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주는 경고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통 나라가 시끄럽다. 차분히 대처해 극복해야 하는데, 갈등 증폭적이고 대립적인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감염균 하나에 정치적 이해마저 개입돼 대립상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적 재앙을 해결할 대안은 내놓기는 커녕 쌈박질만 하는 양상이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어서 환경 파괴, 자연 파괴, 인륜 파괴로 전락해가는 감이 없지 않다. 그 결과물이 이런 변종 신종 바이러스 창궐로 나타났다고 본다. 개발로 인한 환경 파괴, 대기오염과 배기가스, 건강한 신체를 좀먹는 이상한 먹거리, 비위생적 환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2-07 09:52 혈맹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1) 혈맹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1) 필자는 한국문인협회에서 발간하는 문학지 ‘월간문학’에 2016년 10월호부터 지난해 6월호까지 총 33회에 걸쳐 우리나라 해방공간의 격동을 그린 장편 실록소설 ‘행군-어느 민족주의자를 위한 변명’을 연재한 바 있다. 이를 다시 대폭 수정해 지난해 9월 10일부터 금년 1월13일까지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36회에 걸쳐 같은 제목으로 게재했다. 실록소설 ‘행군’을 쓰게 된 배경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현대사를 너무도 모른다는 안타까움이 컸기 때문이다. 역사 전공자라도 조선사에 대해선 해박할지라도 일제 강점기는 물론 해방 공간의 현대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2-05 18:02 ‘우한시 귀국자’ 격리장소 분란, 언론‧정치권 부채질 ‘우한시 귀국자’ 격리장소 분란, 언론‧정치권 부채질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중국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 격리수용을 반대해왔던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인근 주민들이 교민들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론에 강하게 반발했다. 경위야 어떻든 잘한 일이다.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필자 역시 유감이다. 진천 주민들은 “주로 학생들인 우한시 교민이 오는 것을 반대한 게 아니다. 정부가 행정을 일관성 없게 하는 것 때문에 분노한 것이며, 주민들에 대한 철저한 방역대책 등을 세우고 안내해 주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는 것에 화가 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언론보도를 비판했다. “인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1-31 18:06 ‘18세 투표권과 4.15 총선’, 미래 세대에 거는 기대 ‘18세 투표권과 4.15 총선’, 미래 세대에 거는 기대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설날을 전후해 종편을 비롯한 일부 언론이 선거 연령이 18세로 낮아진 것을 가지고 우려 섞인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4.15 총선을 앞두고 고교 교실이 정치 무대화할 것이라는 억측이다. 부작용과 후유증을 전제로 교내 풍토를 정치투쟁 무대로 가지 않을까 심히 걱정한다. 청년은 정치적으로 미성숙하니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식으로 규정화함으로써 선거연령 18세가 잘못된 제도처럼 인식시키는 모양새다. 그것은 청년들이 정치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또 다른 정치적 목소리로도 비친다. 한국교총이 특히 우려한다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1-27 09:51 ‘ITX 정부세종청사역 신설안', 시민공청회 열자 ‘ITX 정부세종청사역 신설안', 시민공청회 열자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ITX 정부세종청사역 VS KTX 세종역, 우선순위는’ 제하의 지난 18일자 본지 기사에 대한 시민적 관심이 높다. 충북, 공주시 등 인근 지자체의 저항 등으로 난항이 예상되는 KTX 세종역 대안으로 떠오른 ITX 정부세종청사역 신설이 현실적이지 않느냐는 반응들이다. 세종시 신도시 주민의 접근성과 정부 세종청사의 인접성으로 볼 때, 경제적·시간적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알다시피 KTX 세종역은 충북과 공주시 등 인근 지자체의 반대가 심하다. 오송역, 공주역의 공동화에 대한 우려 때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1-21 10:34 정조의 교훈, '협치'로 나라를 리셋팅할 때 정조의 교훈, '협치'로 나라를 리셋팅할 때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정조의 개혁은 후대에 여전히 회자되고 있으나, 주변 세력의 동의를 얻지 못해 좌절된 감이 있다. 선거법과 공수처법, 유치원 3법 등 개혁 입법을 통과시킨 2020년 현실 정치에 시사하는 바가 적잖다. 앞으로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무엇보다 ‘협치’를 통한 나라의 리셋팅이 뒤따라야 한다. √ 정조의 개혁적 삶의 방식에 맞선 기득권 조선조의 22대왕 정조는 왕으로 즉위하자마자 궁중의 내시와 액정서(내시부에 부설되어 왕명 전달, 궁궐 열쇠 보관, 대궐 정원 관리, 임금이 쓰는 붓·벼루·먹 등의 조달을 맡은 관청)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1-15 13:33 뒤바뀐 ‘세종~서울 고속도로’ 공사, 세종부터 해야 뒤바뀐 ‘세종~서울 고속도로’ 공사, 세종부터 해야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세종~서울간 고속도로가 오는 27일 안성 구간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현 정부 들어 민자 건설로 추진되던 것이 국가재정 사업으로 전환해 2024년 6월 완공 로드맵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노선 변경 논란 속에서도 예상보다 빠른 착공이 진행되는 터라, 세종시 발전의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이를 계기로 세종시가 고속도로망과 철도망 모두 대륙 횡단의 분기점으로 확대되도록 추진하기를 바란다.물론 정부 정책의 보완 과제도 분명하다. 해당 고속도로 건설 취지와 달리, 구리~안성 구간, 즉 수도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1-10 14:59 세종시 대입 수시 합격, 강남 3구 따라잡았다? 세종시 대입 수시 합격, 강남 3구 따라잡았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일 일반계고에 한해 2019 대입 수시 전형 결과를 발표했다. 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 등 특수목적고 진학 상황은 반영되지 않았지만, 매년 늘어나는 학생 수 대비 진학률은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향상됐다는 분석이다. 교육의 질은 ‘미래 인재 육성’ ‘도시가치 향상’ ‘인구유입 확대’ 등의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 세종시 출범 초기 ‘1인 1스마트패드 교육’ ‘특목고 설립’ ‘학급당 학생수 25명 이하’ ‘아파트 단지 생활권 내 학교 배치’ 등의 관심 지표는 도시 성장의 한 축을 담당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1-06 09:57 ‘세종시=행정수도’ 그 길을 간다(下) ‘세종시=행정수도’ 그 길을 간다(下)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1일자 권두 칼럼 1편에서 필자는 나라의 발전 방향이 다소 우여곡절은 있겠지만 역사의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을 폈다. 역사는 비관주의가 성공한 적이 없다. 힘든 과정이 있더라도 우리 역사는 진일보했고, 발전의 도정에 있다. 그런 긍정성을 믿고 미래를 향해가자고 제시했다. 그리고 충청인의 적극적인 행동도 촉구했다.2편에서는 우리 세종시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기로 한다. 세종시는 명실 공히 행정수도로 가는 길목에 있다. 그리고 우여곡절은 있겠지만 당연히 그 길로 갈 것이다. 수도권은 이미 사람 사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1-02 15:57 역사의 진전을 믿는다(上) 역사의 진전을 믿는다(上)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근하신년’이라는 인사는 요 며칠 사이 배가 부를 만큼 많이 받았을 것이다. 똑같은 인사를 거듭하는 것은 겉치레 같아서 이를 줄이고,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 우리는 ‘비관주의 역사관’ 속에서 살았다오늘날 세계의 지성적 흐름은 비관주의 역사관에서 낙관주의 역사관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런 비관주의적 역사관은 미국이 주도해왔다. 석유 메이저와 군산 복합체, 월가와 주류 언론들이다. 이들은 대부분 앵글로색슨과 유대계들이다. 이들이 비관주의 역사관을 유포하며 장사를 하며 세계 관리를 해왔다.우리도 그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1-01 11:04 성암 이철영 선생의 '항일 정신’, 인류 보편적 가치 성암 이철영 선생의 '항일 정신’, 인류 보편적 가치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요즘 알만한 식자층은 일본이 그동안 수차례 사과했으면 됐지 또 시비냐면서 덮고 가자고 말한다. 언제까지 과거에 매몰돼 있어야 하느냐고도 짜증을 낸다. 더 나아가 일본의 조선 식민 지배는 축복이자 혜택이었다는 발언까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서울대학교 교수, 연세대학교 교수라는 직함을 가진 자칭 우파 지식인들이다. 물론 그 뿌리를 캐보면 친일세력이거나 친일 부역-독재의 후예들임을 알 수 있지만, 표현의 자유가 강조된 민주화 시대를 이용해 이들이 드러내놓고 일제 식민지배 역할론을 부각하고 있는 것은 심상치 않다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19-12-31 10:5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