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실시 세종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나선다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1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뉴욕 카네기홀 무대 선 소은선 피아니스트 ‘귀국 독주회’ 뉴욕 카네기홀 무대 선 소은선 피아니스트 ‘귀국 독주회’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지난해 3월 뉴욕 카네기홀에 섰던 소은선 피아니스트가 오는 10월 1일 세종에서 귀국 독주회를 연다.공연은 이날 오후 7시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약 1시간 10분 가량 진행된다. 공연은 PIACE가 주최하고 세종포스트가 후원한다.이번 독주회는 지난해 10월 세종시 이주 후 선보이는 첫 무대다. 8년 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세종에 둥지를 튼 지 1년 만에 준비한 공연이어서 그에게도 특별하다.소 연주자는 “1살, 3살 아이 둘을 키우느라 귀국 독주회 일정이 조금 늦춰졌다”며 “마땅한 장소를 찾을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8-28 16:14 대수로울 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입양' 대수로울 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입양'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가족을 만드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입양이다. 세종시에도 입양으로 가족이 된 157명의 아이들이 산다.2012년 출범 당시 29명에 불과했던 세종시 입양아동 수는 매년 증가해 올해 6월 기준 157명(441%)으로 늘어났다. 세종시 인구 증가 폭과 비교하면 꽤 가파른 추세다.혈연주의는 아직도 굳건히 한국 사회에 뿌리박혀 있지만, 공개입양 분위기는 확산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입양 자녀에게 입양 사실을 공개하거나 주위에 입양 가족임을 알리는 경우가 늘었다.세종시 이주 6년차 심한숙,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7-10 13:00 메이저리거 박찬호 성공 키워드, ‘한번만 더’ 메이저리거 박찬호 성공 키워드, ‘한번만 더’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올해 메이저리그 사이영상을 넘보는 LA다저스 류현진. 그의 수상을 기대하는 국민들의 염원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류현진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초 영예를 안는다고 할 때,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거를 개척한 ‘박찬호(46)’의 공을 빼놓고 얘기하긴 어렵다.1994년 LA다저스 입단 이후 1998년 10승 투수 반열에 오른 시절, IMF에 시름하던 국민들은 ‘박찬호와 박세리 투혼’에 열광했다.박찬호는 도전과 재기의 역사 그 자체로 통한다. 2010년 1월 부진의 늪에 빠져 새로운 팀을 찾아나섰을 때도 “1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희택 기자 | 2019-07-09 18:01 '훈민정음' 무한 애정 세종시 이비인후과 의사 '훈민정음' 무한 애정 세종시 이비인후과 의사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20여 년간 훈민정음을 연구해온 의사가 세종에 있다. 올해 6월 1일 청암빌딩 3층으로 확장 이전한 킹세종이비인후과 장선호 원장이다.장 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미국이비인후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베트남과 중국, 에티오피아, 필리핀 등 각지를 다니며 해외 의료봉사를 해왔다. 2010년 아이티 지진 재난 긴급구호대 1기 의사이기도 하다. 서울시장 표창, 서울시의사회 공로패,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감사장 등은 그에게 또다른 훈장이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6-26 15:59 세종 시대 100일, 돌아온 행안부 실장의 감회 세종 시대 100일, 돌아온 행안부 실장의 감회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올해 2월 세종시에 둥지를 튼 행정안전부가 세종 생활 100일째를 맞이했다. 71년에 걸친 광화문 시대도 역사의 뒤안길을 걷고 있다. 행안부는 세종시 이전 100일째 되는 지난 4일 2019 지방재정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재정분권 강화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2020년은 최대 규모의 지방세 확충과 더불어 지방재정 자율성이 강화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 밑그림을 그리는 일부터 인근 충북 부용면을 세종시에 편입하는 과정, 세종시 관문 중 하나인 오송역 KTX 개통까지 주도했던 사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6-05 11:00 경찰청 개청 임박, 24시간 세종 지키는 '청사경비대' 경찰청 개청 임박, 24시간 세종 지키는 '청사경비대'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올 6월 세종지방경찰청 신설을 앞두고 바삐 움직이는 조직이 있다. 청사 보안·치안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세종청사경비대다.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훈(56) 총경은 지난 1월 부임했다. 김 총경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군 장교(학사장교 9기) 생활을 마치고 경찰에 입문, 수사과와 정보과, 경무과 등을 거쳐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했다.그는 1980년대 경기도 화성 연쇄 살인사건,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지난해 MB 정부 영포빌딩 경찰 불법 사찰 사건까지 굵직굵직한 사건·사고 현장에 있었다.정부세종청사경비대의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5-30 09:46 日제국주의의 광기, 그 희생자들이 남긴 역사의 증언 日제국주의의 광기, 그 희생자들이 남긴 역사의 증언 [세종포스트 이충건 기자] 우리나라의 근대화는 일제강점기와 떼려야 뗄 수 없다. 여전히 우리 도시들 곳곳에는 일제의 잔재가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채 남아 있다. 도시들을 답사하며 근대유산을 연구하는 사람이 있다. 대전일보와 조선일보에서 사진기자로 활약했던 전재홍(59) 작가다.건축공학박사로 근대도시연구원 원장이기도 한 그는 은퇴 후 세종시에 정착, 본보에 를 연재하기도 했다. 일제의 쌀 수탈 현장과 제국주의의 희생자들을 카메라에 담아온 다큐멘터리 작업의 결과물이었다.전 박사는 기자 시절부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충건 기자 | 2019-05-23 15:04 ‘까르륵’ 아이들 웃음소리가 교실 창문 밖을 넘어갈 때 ‘까르륵’ 아이들 웃음소리가 교실 창문 밖을 넘어갈 때 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은 본래 은사의 날로 5월 26일에 기념했다. 이후 1965년 스승의 날로 명칭을 바꾸고,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해 5월 15일로 옮겨졌다.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건 1982년이다.작은 선물조차 나누기 어려운 시대일지라도, 흔들리는 교권이 교사들을 움츠러들게 할지라도, 존재만으로 등불이 되는 스승은 여전히, 어디에나 있다.올해는 제38회 스승의 날이다. 이를 기념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교직 20년 차 세종누리학교 박선화 교사를 만나 유아 특수 교육 현장에 대해 들어봤다.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5-15 14:13 ‘사랑·감사·행복’ 꽉 채운 이재갑 팝페라 독창회 ‘사랑·감사·행복’ 꽉 채운 이재갑 팝페라 독창회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사랑과 존경의 달 5월을 맞아 세종에서 의미 있는 팝페라 독창회가 열린다.팝페라(Popera)는 팝(Pop)과 오페라(Opera)가 결합한 말이다. 비대중적인 오페라를 친숙한 팝으로 재해석한 장르로 오페라 성악 발성으로 노래하면서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팝 편곡을 따른 스타일을 말한다.이재갑 팝페라 공연은 오는 9일 오후 7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 가족과 스승, 부부 등 다양한 기념일의 의미를 공연에 담았다.이재갑 가수는 “올해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독창회를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5-02 11:12 ‘세종시 총선 불출마’ 김수현 위원장, 앞으로 미래는 ‘세종시 총선 불출마’ 김수현 위원장, 앞으로 미래는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내년 세종시 총선 하마평에 줄곧 오르락내리던 인물이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다. 시 출범과 궤를 같이 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여온 ‘시민운동가’ 김수현(50·사진) 집행위원장의 결심이다.그는 지난 2013년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태동기부터 지난 1월까지 6년여간 헌신해온 사무처장직을 내려놓고,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가입했다.그래서 총선 출마는 지역 사회에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수년간 각종 언론과 지역사회 공론화 장에 빠짐없이 등장했던 인물이란 점도 그를 총선 후보군 물망에 올렸다. 일각에선 민주당 경쟁이 치열한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희택 기자 | 2019-05-01 09:38 해외대학 유학1호 하피스트가 직접 하프 만든 사연 해외대학 유학1호 하피스트가 직접 하프 만든 사연 [세종포스트 이충건 기자] 써니 안(Sunny Ahn), 하프연주자다. 본명은 안영숙.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중・고를 졸업한 뒤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갔다.그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남가주대학교) 음대를 졸업했다. 하프 전공으로 학위(BM)를 받은 한국인 유학생 1호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하피스트인 수잔 맥도날드(Susann McDonald) 교수를 사사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때도 하프 전공자는 대학원생 포함해 채 10명이 되지 않았다. 흔치 않은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충건 기자 | 2019-04-30 08:51 세종 새 명물 도담단풍길 만든 주역, 그 이름은 ‘시민’ 세종 새 명물 도담단풍길 만든 주역, 그 이름은 ‘시민’ 길 걷는 주민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특화거리옛 대덕사 절터 활용 ‘도란도란’ 정원 조성 추진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도담동 비알티(BRT) 도로변에서 로컬푸드 싱싱장터 1호점을 거쳐 꼭대기 원수산까지. 내리쬐는 햇볕을 막아 줄 도담단풍길 조성을 이끈 주역이 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마을 일에 팔을 걷어붙인 23명의 주민, 도담·어진 주민참여공동체다.이들은 지난해 아이디어 회의부터 사업 예산 확보, 나무 식재, 설계,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걷고 싶은 길을 만들었다. 총 9차례 대장정의 주민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4-28 15:58 “세종 행복도시 유일의 부녀회 조직 자부심 커” “세종 행복도시 유일의 부녀회 조직 자부심 커” 마을공동체 복원 최일선에서 궂은일 도맡아… 지역사회보장체제 구축 기여도 [세종포스트 이충건 기자] 아파트 숲. 세종 행복도시의 삶 역시 아파트에서 시작해 아파트에서 끝난다. ‘고립’ ‘단절’ ‘분리’ 등의 단어가 상징하는 삶이다. 철저히 개인적인 일상의 연속이다. 아파트라는 주거형태에서 공동체적인 삶은 진정 불가능한 것일까. 진정 아파트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여유롭고 충만한 삶을 사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없는 것일까.이웃과 이웃 사이의 벽을 허물고,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충건 기자 | 2019-04-26 09:43 세종시 도담동 문화외식공간 '풍류아리랑'을 아세요? 세종시 도담동 문화외식공간 '풍류아리랑'을 아세요? [세종포스트 이충건 기자] 세종시 도담동 먹자골목에 작지만 의미 있는 문화공간이 있다. 전라도 잔칫집에 빠지지 않는다는 홍어 전문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가 운영하는 ‘풍류 아리랑’이다. 이름 그대로 잘 숙성된 홍어, 막걸리 한 잔과 우리소리가 어우러진 공간이다.'풍류 아리랑'의 대표는 2016년 11월 서울에서 이주해 도램마을 4단지에 입주한 윤정숙(50) 씨다. 윤 씨는 지난해 12월 2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정한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다.선소리는 입창(立唱),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충건 기자 | 2019-04-24 13:41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몰랐다간 낭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몰랐다간 낭패” [세종포스트 이충건 기자] 지난해 5월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의무화됐다.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은 사업주 포함 1년에 1회 1시간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용노동부는 올해 전국 1만 5000곳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교육 미이수 사실이 노동부 지도점검에서 적발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2개 차원에서 진행된다. 하나는 보건복지부가 주무 부처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것으로, 의무가 아닌 권장이다. 다른 하나는 고용노동부가 주무 부처인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충건 기자 | 2019-03-20 08:47 '쓰는 사람' 김성장, 25년 만에 두 번째 시집 '쓰는 사람' 김성장, 25년 만에 두 번째 시집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화가를 꿈꿨던 공고 학생, 직업 군인, 용접공, 국어 교사, 서예가. 그가 걸은 생의 발자국에는 늘 펜과 붓이 동행했다.김성장 시인이 최근 두 번째 시집 을 출간했다. 1994년 이후 무려 25년 만이다. 그동안 김 시인은 교직을 은퇴하고 붓글씨를 쓰며 지냈다.이번 시집에는 총 4부, 56작품이 실렸다. 교직에 몸담으면서 썼던 오래전의 시, 은퇴 후에 쓴 최근작까지 함께 수록했다.아이들을 가르치는 국어 교사, 사회 변화를 위해 애썼던 운동가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3-18 11:29 세종시 버스 타고 ‘1200원 행복여행’ 어때요? 세종시 버스 타고 ‘1200원 행복여행’ 어때요?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태동, 2030년 완성기로 나아가고 있다.전 국토의 균형발전 가치를 내부로 확산해보면, 행정중심복합도시(신도시)와 읍면지역(원도시)간 조화로운 성장도 숙제다. 이 역시 구호로 달성될 수 있는 지표는 아니다. 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세종시가 읍면지역 건설을 주도하며 적잖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해당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지 않은 이유다.읍면지역에선 신도시 발전상을 두고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신도시에선 ‘행복도시 선개발 후 읍면 효과 파급’을 주장한다.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희택 기자 | 2019-03-11 15:11 세월에 무뎌질 때, 문득 조각이 내게로 왔다 세월에 무뎌질 때, 문득 조각이 내게로 왔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두꺼운 손들이 흙덩이를 깎고 또 빚는다. 사내들이 내뿜는 열기가 작업실 한쪽에 놓인 화목난로보다 더 뜨겁다.지난 13일 오후 세종시 연기면 눌왕리에 위치한 안의종 조형연구소를 찾았다. 작업복 차림의 두 사람이 주위 시선에는 아랑곳않고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세종시가 고향인 안의종(60) 조각가의 레지던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진예술가 지망생들이다.지난 2011년 고향에 작업실을 차려 기념 레지던시 사업을 펼쳤던 안의종 조각가가 올해 다시 작업실을 내줬다. 삶에 치이면서도 늘 조각을 동경해온 50~60대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2-14 16:03 '이주도시 세종' 마음 건강한 진짜 행복도시로 가는 길 '이주도시 세종' 마음 건강한 진짜 행복도시로 가는 길 [세종포스트 송현지 인턴기자] 워라밸(Work-Life Balance), 욜로(You Only Live Once)를 외치는 시대에 현대인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가지는 관심도 커지고 있다.세종시민들의 마음은 건강할까?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세종시 자살률은 2017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17.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노인 인구가 많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평균나이 36.7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 자살률이 낮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오히려 자살률이 5년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전국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송현지 인턴기자 | 2019-01-29 13:44 외삼촌 흙으로 빚은 도자, 새 세대의 ‘요산도요’ 외삼촌 흙으로 빚은 도자, 새 세대의 ‘요산도요’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도예의 신산업화를 꿈꿨던 외삼촌의 흙으로 생활도자를 만드는 청년이 있다. 한 줌 흙에 민족혼을 담아낸 故(고) 김구한 도예가의 외조카, 즈엄 세라믹 이현동(25) 대표다.이 대표는 학창시절 야구선수를 꿈꿨다. 부상으로 좌절한 후 뒤늦게 학업을 시작해 지난 2015년, 스물셋에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입학했다.야구 배트를 쥐었던 손은 이제 흙을 만지는 예술가의 손이 됐다. 그는 도예가인 부모님, 외삼촌인 고 김구한 선생과 한집에 살며 어깨너머로 도예를 익혔다. 이 길에 접어든 것이 어쩌면 운명일지도 모른다.지난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1-22 09: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