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태권도, 야구, 육상, 레슬링 등 12종목에 1,278명 참여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1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3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1일 개막한 학생체육대회는 테니스, 수영 종목을 시작으로 총 12개 종목에 1,278명의 학생들이 참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또한, 2023년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레슬링 종목에서 초등부 및 여학생 등이 참가해 대회를 더욱 품성하게 했다.
금남초 최지호 학생(4학년)은 “지난해 금남초에 테니스부가 만들어지고 열심히 훈련하여 이번 대회에 참여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이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을 넘나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학생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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